'연평해전' 한성용, 이현우와 다정다감 셀카 "실제로는 친해요"
장아름 기자 2015. 7. 2. 17:18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연평해전' 한성용과 이현우의 다정한 셀카가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가 공개한 사진에는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한성용과 이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각 이병장 역과 박동혁 상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성용은 소속사를 통해 "실제로는 현우와 친한 형, 동생 사이"라며 "좋은 동생인 현우를 괴롭히는 연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현우가 편안하게 호흡을 맞춰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생각보다 이병장이 욕을 많이 먹는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만큼 리얼한 연기를 보여드렸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다. 연평해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두 배우 외에 김무열, 진구 등이 출연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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