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이성경 시구 언급 "너 결국 배신하는구나" 대폭소

이현영 기자 2015. 7. 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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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배우 윤박이 '여왕의 꽃'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성경의 시구에 대해 언급했다.

윤박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성경. 너 결국 배신하는구나. 하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윤박이 이날 이성경의 시구를 보고 한 말로, LG트윈스 팬인 그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한 이성경에게 배신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박 이성경, 친한가보다" "이성경, 두산베어스 시구했어요" "윤박, '라디오스타' 예능감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성경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작 전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이성경은 두산 유니폼 상의에 모자를 쓰고 검정 스키니진을 입고 나와 시구를 했으며 윤박은 '라디오스타'에서 전소민 정상훈 슬리피와 함께 출연, 입담을 뽐냈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해당 중계화면 캡처]

윤박| 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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