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신곡 발표 리쌍, "방송활동은 없을 예정"

홍승한 2015. 7. 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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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리쌍의 개리(오른쪽)와 길.
[스포츠서울]힙합듀오 리쌍이 오는 15일 3년여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일 리쌍 측 관계자는 스포츠서울과 통화를 통해 “리쌍이 오는 15일 신곡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이어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3년여만에 발표하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리쌍의 이번 컴백은 멤버 길이 지난해 4월 음주운전 후 자숙의 시간을 갖은 뒤 처음이다. 관심이 모이는 방송활동에 대해 “리쌍은 앞선 활동에서도 순위 프로그램등에 출연한 적이 많지 않고 이번에도 없을 것이다. 앨범 홍보성 오락 프로그램 출연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쌍은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지만 공연이나 축제 등 무대에는 오를 예정이다. “리쌍은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별히 앨범 홍보가 위한 무대가 아니라 우리와 맞는 무대라며 오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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