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시간만큼 기부, KB국민은행 '국민의 희망별' 화제

2015. 7. 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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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담은 봉사활동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KB국민은행의 ‘국민의 희망별’ 기부 프로그램 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3월 3일부터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매칭그랜트 ‘국민의 희망별’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국민의 희망별’은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일반적인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 프로그램이 아닌, 임직원이 봉사 활동한 시간을 시간당 1000원으로 매칭하여 적립해 준다.

KB국민은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적립한 ‘국민의 희망별’을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s://withkb.kbstar.com)에 등재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면, 회사는 적립된 시간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기부하게 된다. 지난해 국민은행 임직원의 누적 봉사활동은 31만여 시간으로 1인당 17.2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월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s://withkb.kbstar.com)를 개설해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사회공헌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기부 및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사회공헌 홈페이지에는 3개의 사연이 소개됐다. 뇌출혈 진단으로 힘겨운 투병의 시간을 보낸 찬수와 다리를 다쳐 당장 수술을 받지 못하면 걷지 못할 수도 있는 찬수 엄마의 사연, 할머니와 단둘이 노령연금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지만 비가오면 방에 물이 새서 곰팡이가 피어 걱정인 근우네 사연, 혼자 삼남매를 키우던 가희엄마에게 닥친 안타까운 가희의 뇌출혈 발병 사연 등이 등재되어 직원들과 일반 고객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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