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어머니 산소 못간다..이유는? "쇠고랑 찬 모습 부끄러워"
2015. 6. 30. 13:29
이경영, 어머니 산소 못간다…이유는? "쇠고랑 찬 모습 부끄러워"
배우 이경영이 '마음의 소리' 시트콤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과거 어머니에 대해 언급이 새삼 화제입니다.
이경영은 지난 2012년 11월 14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당시 이경영은 10년 전 불미스러운 사건을 언급하며 "어머니한테 불효했다. 아들이 쇠고랑 찬 모습을 보여 드린 불효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이경영은 "내가 어머니의 천수를 앞당기지 않았나 싶다.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영면하던 날 내가 드린 마지막 말이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 다시 만나면 안 아프게 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경영은 "유골 이부를 챙겨서 어머니가 자랑스러워하셨던 배우의 모습으로 거듭났을 때 산소도 가고 가루가 된 일부를 여기저기 공기 좋은 곳에 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백지연이 "어머니의 산소를 못 가는 건가?"라고 묻자, 이경영은 "어머니 산소에 가고 싶다. (산소에) 못 간다고 보는게 맞다"며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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