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클라우스오피스 '넷피스24' 가입자 300만 돌파

김지민 기자 2015. 6.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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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29일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인 '넷피스 24(www.netffice24.com)'가 출시 90일 만에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넷피스 24'는 한컴이 3월 31일 첫 선을 보인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로, 사용자 계정만 있으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기기나 운영체제(OS) 종류에 관계없이 '한컴오피스'를 포함한 한컴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쓸 수 있게 만들어졌다.

한컴은 '넷피스 24'의 접근성과 편의성, 높은 호환성이 단기간에 300만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하고 여세를 몰아 내년 3월까지 '넷피스 24' 가입자 1000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향후 한컴은 사용자 1000만명 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넷피스 24'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연내에는 보안 강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무장한 기업용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이 원하는 서버에 클라우드 오피스를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기업형 SNS를 연계한 협업 솔루션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컴 이홍구 대표는 "한컴의 기술력과 경험이 집약된 '넷피스 24'는 단순한 문서작성을 넘어선 강력한 생산성 향상 도구라 자부한다"며 "새 패러다임으로 국내 오피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민 기자 dand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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