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공백기에 슬럼프..컴백할 수 있을까 두려웠다"

2015. 6. 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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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 백아연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백아연이 슬럼프를 고백했다.

백아연은 25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컴백이 2년 만인데 그 사이에 많이 힘들었다. 슬럼프를 겪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 앨범이 안나올까', '나는 뭐가 부족한가'라고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에서도 녹음을 많이 하긴 했는데 녹음하는거마다 곡이 나랑 안맞다고 하니까 과연 컴백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백아연 슬럼프 고백에 네티즌들은 "백아연, 잘돼서 다행", "백아연, 노래 잘 듣고 있어요", "백아연, 응원할게요", "백아연, 팬택도 잘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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