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여전한 섹시미 과시 "난 대기만성형 인간"
[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엄정화
가수 엄정화가 화보를 통해 절정의 섹시미를 자랑했다.
최근 엄정화는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8월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고맙고 소중하다"며 신작 '미쓰 와이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이날 엄정화는 "전작 '몽타주'가 무거운 스릴러 영화였다면, '미쓰 와이프'는 소재부터 따뜻한 코미디 영화"라고 말문을 열었다.
'미쓰 와이프'에서 엄정화가 맡은 역할은 변호사에서 하루 아침에 주부가 된 연우 역으로, 엄정화는 "성공이라는 벽에 갇혀 지내던 여자가 가족이라는 예상치 못한 감정에 부딪히면서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며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싱글 여자가 느낄 수 없었던 감정들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엄정화에게 영화 속 여주인공 연우처럼 삶의 태도가 달라진 경험에 대해 묻자, 엄정화는 "'마흔 전에 뭔가 다 해놔야지'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예전보다 조바심을 크게 내지 않게 됐다"며 그 동안 여배우로서 느껴온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실제로 1993년부터 지금까지 작품 사이의 짧은 공백기를 제외하고, 쉴새 없이 달려온 엄정화는 여전히 "어떤 때는 일이 연애보다 더 좋다. '연기'와 '노래'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나의 꿈"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내 꿈들이 다행히도 실패하지 않아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자신을 조금 늦되는 '대기만성형 인간'이라고 묘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정화, 정말 여전히 멋지다" "엄정화, 내 진정한 롤모델" "엄정화, 몇 안되는 진짜 섹시한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미쓰 와이프'에 대한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과 엄정화의 패션 화보는 '엘르' 7월호와 공식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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