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육룡이 나르샤' 캐스팅 확정

김정란 2015. 6. 24. 08: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혁권 육룡이
배우 박혁권 제공|가족액터스
[스포츠서울]배우 박혁권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박혁권의소속사가족액터스 측은 “배우 박혁권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제작 뿌리깊은나무들)에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이다. 과거 높은 인기 속에 방영됐던 SBS ‘뿌리깊은 나무’프리퀄 성격의 작품으로 그간 드라마 속에서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이방원의 소년시절이 다뤄질 예정이다.

극중 박혁권은 현 삼한 제일검으로 손꼽히는 ‘길태미’역을 맡았다. ‘길태미’는 이인임의 수하에서 자신만의 무술실력으로 성장해 삼한 제일검으로 등극했지만 화려한 치장과 아름다운 장신구에 사족을 못쓰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는 SBS ‘연개소문’등을 연출한 신경수PD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 콤비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오는 10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정란기자 peac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