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찬바람 부는 강성연, 안재모와 이혼 조짐?

연예뉴스팀 2015. 6.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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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건드리지 마." 22일(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 에서 지연(강성연)이 남편 일현(안재모)의 불륜을 재확인하고 말았다. 그녀는 남편을 믿어보기로 했지만, 이날도 수정(진예솔)과 함께 있으면서 지연에게 거짓말을 한 일현의 태도에

“나 건드리지 마.”

22일(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지연(강성연)이 남편 일현(안재모)의 불륜을 재확인하고 말았다. 그녀는 남편을 믿어보기로 했지만, 이날도 수정(진예솔)과 함께 있으면서 지연에게 거짓말을 한 일현의 태도에 이내 망연자실하고 만다.

결국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지연은 일현의 자동차를 바라보다가 수정과 사랑을 속삭였을 남편의 모습을 상상했고, 그 모습을 부수려는 듯 자동차 유리를 돌로 박살낸다.

낮에 경순(김지영)과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던 지연은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채 집으로 돌아왔고, 마침 집에 있던 일현은 뻔뻔한 태도로 다친 지연에게 “누구랑 싸움이라도 했냐. 얼굴이 왜 이러냐”라며 다가온다.

그러자 지연은 여전히 거짓말을 일삼으면서도 자신에게 죄책감도 없이 행동하는 남편의 모습에 건드리지 말라며 날선 경멸감을 드러낸다. 지연의 반응에 일현은 오히려 “가끔씩 당신이 이럴 때마다 질린다”라며 화을 내기 시작하고, 이에 지연은 황당하다는 듯 “질려서 그 기집애랑..”이라며 일현의 불륜을 질책하다가 애써 분노를 참는다.

하지만 일현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당신 아직도 의심하냐”라며 지연을 직책하며 돌아섰고, 홀로 남은 지연은 자신을 배반한 남편의 행동에 화나고 허무한 표정으로 한숨을 내쉰다.

과연 앞으로 뻔뻔한 일현의 행동에 대한 지연의 대처는?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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