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이정재 "시나리오, 자연스럽게 영상 떠올랐다"

2015. 6. 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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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암살’ 이정재가 최동훈 감독과 다시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덕문 등이 참석했다.

이정재는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정말 재밌더라. 감독님이 쓰신 시나리오는 영상이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면서 이미지도 잘 묘사가 돼 재밌었다. 내용도 그렇지만 저도 캐릭터가 잘 살아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이정재. 사진=OSEN

이어 그는 “정말 좋은 영화가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감독님에게 고맙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 개봉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오는 7월 22일 개봉 예정.

jae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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