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과거 수상 소감서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왜?
와우스타 이슬기 2015. 6. 22. 09:52
문근영
배우 문근영이 과거 밝힌 수상 소감이 재조명 되고 있다.
SBS '2008 연기대상'에서 문근영은 SBS '바람의 화원'에서 보여준 남장연기로 최연소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문근영은 "너무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런데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 더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근영은 "연기를 계속 하고 싶은데 이 상이 큰 짐이 되는 것 같아서 두렵다. 너무 행복한 시간인데 오늘 밤까지만 기억하고 내일부터는 더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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