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 크론병 투병 울면서 고백, 결혼 결심"

권수빈 2015. 6. 20. 09: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사람이 좋다' 전미라가 윤종신의 크론병 투병을 듣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전미라는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 윤종신의 아내이자 삼남매의 엄마, 테니스계의 스타로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윤종신은 전미라와 결혼에 대해 "아내를 정말 놓치기 싫었기 때문에 크론병 고백부터 했다"고 말했다.

전미라가 윤종신의 투병을 알았을 때에 대해 밝혔다. © News1스포츠 / MBC

전미라는 윤종신의 고백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윤종신이 울면서 얘기를 하더라. 안쓰러워서 같이 울었다"며 "죽을 병도 아닌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앞으로 같이 가보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star@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