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편안한 매력 속에서도 시선 사로잡는 '우월 비주얼'

2015. 6.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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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탕웨이가 우월한 비주얼를 과시했다.

한국에서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탕웨이가 SK-II 한국 모델 데뷔를 기념,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작업한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탕웨이 화보는 ‘마리끌레르’ 7월호 표지를 장식해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탕웨이는 하얀 피부가 잘 어울리는 레드 패턴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보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헝클어진 듯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허리라인을 드러내는 과감한 의상을 매치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그녀는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골라 신나게 춤추며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는 후문이다.

본인에게 찾아온 인생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현재의 ‘탕웨이’가 될 수 있었다는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근황, SK-II 한국 모델이 된 소감을 전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름다운 피부 비결에 대한 물음에, 화장품을 바르는 순서나 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이 즐거워야 그게 얼굴에 자연스레 드러나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그녀가 피부 관리를 위해 특별히 애정하는 SK-II의 피테라 에센스를 사용하면서 더 좋아졌다는 얘기도 함께 덧붙였다.

화려한 의상이 아닌 ‘단 한 벌의 편안한 옷’이 더 좋다고 얘기하고, 시부모님과 부모님과 함께 한 여행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하는 탕웨이. 담당 에디터는 1시간 동안의 인터뷰를 통해서, 배우를 넘어 소탈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한 여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랑스러운 여배우 탕웨이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7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 제공ㅣ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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