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가수 박주희, bob코리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권수빈 2015. 6. 18. 11:34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가수 박주희가 bob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식구로 합류한다.
성인가요 '자기야'를 부른 박주희는 최근 bob코리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인 기획사로 독자적인 행보를 걸어온 박주희는 이번에 bob코리아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bob코리아 엔터테인먼트는 기존 배우들의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해 스타 마케팅 사업과 신인 배우, 아이돌 발굴 프로젝트 등으로 다각화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박주희와 각자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업계의 새로운 매니지먼트 구조 형성에 시동을 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주희는 2001년 첫 앨범 '럭키'로 데뷔해 14년째 활동 중이다. 데뷔 4년차인 2005년 2집 '자기야'를 발표하면서 히트를 쳤다. 또'섹시하게', '오빠야' 등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새 출발을 앞둔 박주희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생겨 든든하고 활동 영역을 넓혀갈 앞으로가 기대된다. 성인가요의 고정관념을 깨고 더욱 성숙한 가수로 팬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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