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 넥센 홈경기서 생애 첫 시구 "평소 좋아하던 팀"
권수빈 2015. 6. 18. 08:31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가수 남영주가 처음으로 시구에 나선다.
남영주는 오는 19일 서울 목동 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펼쳐지는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에서 생애 처음으로 시구에 도전한다.
처음 시구를 하게 된 남영주는 "평소 좋아하고 응원했던 팀인데 이렇게 직접 시구자로 나서게 돼 정말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다. 넥센이 힘을 받아 승리할 수 있도록 멋지게 시구를 마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남영주는 시구 뿐 아니라 식전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SBS 'K팝스타3' Top10 출신인 남영주는 지난해 9월 데뷔 싱글을 발표할 당시 단 한 장의 콘셉트 포스터 사진으로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올 가을 컴백을 위해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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