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시간' 뱀독·장생도라지, 특급 산중 건강비방 '추천'

이혜린 기자 2015. 6. 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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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시간 특급산중건강비방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관찰카메라 24시간'이 산 속에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을 밀착 취재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 녹화에서 제작진은 산에서 찾은 '나만의 비방'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때이른 여름이 찾아온 6월, 제작진이 가장 먼저 찾아낸 산중 비방은 뱀독이었다. 발가락이 괴사되는 버거씨병을 앓으며 병원으로부터 "발가락을 모두 잘라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 비책으로 뱀독을 택했다는 남자는 이를 희석해 몸에 바른 뒤부터 새 발톱이 자라났다고 주장했다.

또 '관찰카메라 24시간' 제작진은 무향무취의 노란색 가루로 간경화를 이겨냈다는 환자와 장생도라지 채취자 등을 만나 그들의 건강 관리 비법을 물었다.

20년 이상 자라 길이 1m, 무게 300g 이상이 되는 귀한 도라지를 뜻하는 장생도라지 채취자는 로프 하나에 의지해 50m가 넘는 무인도 절벽에서 작업을 진행해도 겨우 한 뿌리 정도만 채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8인의 VJ들이 전하는 특급 산중 건강 비방은 17일 밤 8시 20분,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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