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음식이 맛없을 때 "설탕을 넣으면 된다"

2015. 6.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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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쿠키뉴스팀] ‘슈가보이’ 백종원이 남다른 설탕 사랑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배우 손호준이 카레 만들기에 도전했다.

손호준은 자신이 요리할 카레 재료를 설명하다가 “설탕을 넣으려 한다. 처음에는 설탕을 왜 넣는지 몰랐는데 설탕을 때려 넣으면 다 맛있어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호준은 “집에서 요리를 해보니 왜 선생님이 설탕을 좋아하시는 줄 알겠다. 많이 넣으면 음식이 맛있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설탕을 많이 넣는다고 무조건 맛있어지지는 않는다. 설탕을 잘 활용하면 맛깔스러워지지만 과용하면 안 된다”며 “설탕을 많이 넣어야 한다는 건 오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그럼 음식이 맛없을 때 어떡하느냐”는 질문에 “설탕을 넣으면 된다”고 모순된 답변을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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