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도경수 '압도적 존재감' 연기자 타이틀 각인

[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너를 기억해 도경수

‘너를 기억해’ 도경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진은 이준영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도경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너를기억해 도경수. 사진=KBS2 제공]

공개된 사진 속 도경수는 묘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직까지 이준영에 대해 밝혀진 정 이현(서인국)의 아버지인 이중민(전광렬)이 프로파일링했던 위험한 인물이라는 것과 어린 현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챈다는 정도만이 알려졌다.

이후 이현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준영이 현의 기억 속에 어떤 사람으로 남아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도경수가 맡은 이준영은 회상으로 등장하는 인물로, 현재를 살아가는 현의 기억 속에 계속 남아 시청자들에게도 꾸준히 각인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도경수가 첫 회부터 대단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배경을 가진 인물인지는 아직 밝힐 수 없다”며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짧은 출연이지만 이번 작품으로 연기자 도경수라는 타이틀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대단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다. 방송을 절대 놓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를 기억해 도경수, 완전 기대된다” , “너를 기억해 도경수, 진짜 연기자 표정이다” , “너를 기억해 도경수, 첫 회는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수가 특별출연하는 ‘너를 기억해’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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