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시구, 한달간 맹연습 "KT 선전하세요"

2015. 6. 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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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김윤서

배우 김윤서가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하는데 앞서 공개한 시구연습 사진이 화제다.

김윤서는 오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질 넥센-KT 전에 앞서 홈팀 KT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윤서. 사진=팬스타즈 제공]

이와 관련, 김윤서는 앞서 시구 연습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와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투구 폼을 자랑해 기대감을 더했다.

김윤서는 "야구팬 여러분께 좋은 시구, 개념 시구를 보여 드리기 위해 한 달전부터 맹연습에 돌입했다. 노력한 만큼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막내구단 KT가 제 시구 응원에 힘입어 선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윤서, 시구 폼 좋은데" "김윤서, 실제 시구도 기대된다" "김윤서, 드라마도 잘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윤서는 JTBC 금토드라마‘사랑하는 은동아’에서 불치병으로 남편을 떠나 보내고 싱글맘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신경외과 의사 박현아로 분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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