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세월호 거짓선동, 이번엔 메르스 거짓선동" 변희재 "자영업자 타격 심각"

김영석 기자 2015. 6.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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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노량진, 남대문 시장 사진 보니, 적막하더군요”라며 “지난해는 세월호 거짓선동, 이번엔 메르스 거짓선동으로,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심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친노포털이, 광우병, 세월호, 메르스 등 늘 거짓난동에 앞장서는 것, 단순히 박근혜 정권 무너뜨리려는 정치적 목적 이외에 경제적 목적도 있는거 같아요”라며 “친노포털은 국민들이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포털에 중독되어있는게 사업적으로 유리하죠”라고 평가했다.

변 대표는 “즉, 세월호, 메르스 등 거짓난동을 통해, 오프라인 행사 등이 다 취소되어, 국민들이 집에 박혀, 친노포털이나 쳐다보며 중독되어 전자상거래를 하는게 본인들 사업에 유리하다는 겁니다”라며 “이런 친노포털이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것, 국가적 재난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친노포털이 단지 박근혜 정권 무너뜨리는 것 이외의 사업적 목적으로, 매번 국난선동을 하고 있다면, 저들의 언론권력을 법적으로 불허해야 할 겁니다”라며 “재벌의 언론소유 보다 백배, 천배는 위험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최소한 정치, 언론 선진국인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에서, 포털사가 언론권력을 장악하여, 국론을 좌지우지 한다는 보고는 본 적이 없습니다”며 “노무현 정권 이래, 10년 이상 대한민국이 늘 혼란에 빠져있는 것, 노무현의 포털 키우기가 원흉인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당장이라도, 네이버, 다음에 메인에서 저들이 선동을 위해 선택한 뉴스가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라며 “세월호, 메르스 거짓선동, 기껏해야, 한겨레, 오마이, 종편 등에서 떠들다 끝나는 거였죠”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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