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으로 손 청결제가 품귀현상을 빚는 가운데 고추냉이 추출물로 만든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바이오벤처 브니엘월드(대표 배금숙)는 고추냉이오일 성분의 손 청결제 ‘와사비아 핸드워시 클린젤’<사진>을 최근 선보였다.

뛰어난 항균력은 물론 보습력도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고추냉이 추출물로 까다로운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질안전성시험도 통과했다. 고추냉이 추출물로 만든 와사비아 핸드워시 클린젤은 손 청결은 기본이며, 핸드로션으로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고. 


이미 병원, 학교, 교육장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S화재 교육장에서는 와사비아 손세정제를 비치 중이며, 각급 병원에서도 항균효과가 뛰어난 와사비아 손세정제 공급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브니엘월드 배금숙 대표는 “고추냉이 추출물은 남녀노소 누구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항균력이 뛰어나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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