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VS 장미인애 '쇼핑몰 가격' 논란 [POP업&다운]

[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한 주간 많은 이름이 온라인상에 오르내렸다. 누리꾼의 반응에 따라 좋은 이미지로 비치거나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잘잘못을 떠나 이러한 여파는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6월 둘째 주 '업&다운'을 헤럴드POP이 살펴봤다.

[백종원 장미인애. 사진=송재원 기자/ 장미인애 SNS]

#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최근 셰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기업인이자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이 공개한 만능간장 레시피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를 모았다.

백종원은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어떤 재료도 밑반찬으로 변신 시킬 수 있는 마법의 간장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마늘간장 레시피를 공개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사진=tvN '집밥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의 만능간장을 만들려면 간 돼지고기 600g(종이컵 3컵), 간장 2배(쫑이컵 6컵), 설탕 1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그는 자신이 만든 만능간장을 이용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냈다. 백종원은 순식간에 마늘종볶음, 꽈리고추 볶음, 두부조림 등을 즉석에서 요리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012년 배우 소유진과 결혼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백종원은 현재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한식대첩3', '집밥 백선생' 등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세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씨 좋은 동네 아저씨 같은 인간미와 아내만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남편,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셰프의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 장미인애 '쇼핑몰 가격' 논란

장미인애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가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장미인애는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계속되는 논란에 대한 심정을 밝히고 억측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쇼핑몰 가격 논란에 휩싸인 배우 장미인애. 사진=장미인애 SNS]

장미인애는 "얼마나 온전한 멘탈로 정신을 잡고 살아가야 하는 건지 이번 일을 계기로 저는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와 만들어진 이야기는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허위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는 쓰지 않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미인애는 "저 때문에 많은 피해를 받고 계신 분들께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이상은 저도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참진 않겠습니다"고 말한 뒤 "단, 저의 부족함과 부덕함은 사죄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자신이 운영하는 로즈인러브 홈페이지에서 한 벌에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을 판매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장민인애의 이번 해명이 쇼핑몰 제품 가격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구매자들을 설득시키고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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