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촬영 모습 공개

2015. 6. 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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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배우 서예지 주연의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스틸컷이 공개됐다.

12일 소속사 측은 서예지가 여주인공을 맡은 영화 '다른 길이 있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서예지는 위태롭고 처연한 여인의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서예지]

'다른 길이 있다'는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남녀가 강원도 춘천을 여행하면서 우연한 인연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서예지는 어느 한 곳에 정착할 수 없는 여자 정원 역을 맡아 삶을 포기하려는 경찰관 수완 역의 김재욱과 호흡을 맞춘다.

작품 '다른 길이 있다'는 임순 김기덕 감독의 조감독을 거쳐 영화 '피터팬의 공식'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이름을 알린 조창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크랭크 업을 한 해당 작품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예지는 영화 '사도', '조이' 촬영을 마쳐 당분간 스크린에서 자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최근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얻고 있는 영화 '김선달'에도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JTBC 드라마 '라스트'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에 돌입했다.

김은주 기자 gl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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