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조사단 "학교, 메르스 무관..수업 재개 고려해야"
2015. 6. 10. 16:38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학교가 연관이 없는 만큼 현재 휴업하는 국내 학교에 대해 수업 재개를 고려해야 한다고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10일 권고했다.
한국-WHO 합동 조사단은 이날 공개한 '첫 번째 한국 정부 권고사항'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단은 "지금까지 증거를 보면 한국의 메르스 발병은 중동 지역의 병원 내에서 일어났던 메르스 발병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tae@yna.co.kr
- ☞ "우승못하면 나체사진 유포" 초등 여학생 협박한 女코치
- ☞ 침팬지도 술 즐겨마신다…발효된 야자수액에 만취도
- ☞ 교통단속 중 여성운전자 전화번호 받아낸 경찰관 징계
- ☞ 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 前 여단장 군사법원 1심 무죄
- ☞ 외신들 "메르스 대처 비난 커지자 박대통령 방미 연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메르스 환자 100명 넘었는데..음압병상 충분하나
- 강남·서초구 유치원·초등학교 휴업 12일까지 연장
- 폐렴환자 메르스 일제조사..노출 확인되면 유전자검사
- 방역당국, 대응체계 재정비..메르스 확산 잡나
- 메르스 휴업 장기화, '연장 or 정상화' 딜레마 빠진 학교
- 진도서 전동차 탄 80대 계곡으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 선처로 강제 전역 면해 | 연합뉴스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경찰, '뺑소니 김호중' 방문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연합뉴스
-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