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루이강, '썸남썸녀' 1 호 커플탄생..'설렘주의'

2015. 6. 10. 13: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채연-루이강, '썸남썸녀' 1 호 커플탄생…'설렘주의' (사진=SBS '썸남썸녀' 화면 캡처)

채연 루이강 채연 루이강 채연 루이강 채연 루이강

채연-루이강, '썸남썸녀' 1 호 커플탄생…'설렘주의'

'썸남썸녀'에서 가수 채연과 요리연구가 루이강이 커플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연과 그룹 노을의 강균성, 가수 서인영, 배우 김정난 선우선 김지훈 채정안 윤소이 이수경이 룸메이트가 돼 진정한 인연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채연과 윤소이는 쇼핑호스트 김형균, 쇼콜라티에 루이강과 함께 미팅과 소개팅의 장점을 결합시킨 미소팅에 참여했다. 당시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이들은 '나를 선택한 남자'와 '내가 선택한 남자'를 동시에 만나는 일명 '양다리 데이트'를 했다.

채연은 두 남자와 볼링 데이트를 했고 김형균에 이어 루이강과 대결을 즐겼다. 채연은 첫 만남 이후 김형균이 더 마음에 든다고 했지만 볼링 데이트를 하면서 루이강과 스스럼없이 장난을 칠 정도로 편해진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김형균은 자리를 비웠고 채연은 "궁금한 게 있다"라며 "소이 씨랑 한 데이트가 재미있어요? 지금이 재미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루이강은 "지금이 더 재밌는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채연은 "빨리 답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루이강 역시 반대로 채연에게 "어느 데이트가 더 재밌냐"고 질문했다. 채연은 당황한 듯하면서도 "지금이 더 재밌는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마지막 선택 때 서로를 지목하며 커플이 됐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