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비밀병기'..바이브 사단 임세준, 차트 100위권 '4곡 진입'

2015. 6. 8. 13: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이금준 기자]임세준은 역시 바이브 사단의 비밀병기였다.

바이브 사단의 비밀병기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은 7일 오후 MBC '복면가왕' 방송 이후 '그대 내 품에', '총 맞은 것처럼'을 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자신의 싱글 '아이 엠 쏘리(I'm Sorry)'와 가창에 참여한 '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축가(Celebrate Love)'도 순위권에 올랐다.

[임세준. 사진제공=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그간 특별한 활동 없이 음원으로만 팬들을 만났던 임세준은 '복면가왕'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임세준의 신곡 '아이 엠 쏘리(I'm Sorry)'의 뮤직비디오 스틸컷도 화제다. 7일 공개된 스틸컷 속 임세준은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안개 자욱한 곳에서 피아노 앞에 앉아 열창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매력을 과시했다.

임세준의 싱글 '아이 엠 쏘리(I'm Sorry)'는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R&B) 장르로, 조건 없이 나 하나만 바라봐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한 사람을 위한 세레나데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고백하듯이 풀어낸 수필 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가수이자 더바이브 대표 프로듀서인 바이브 윤민수가 총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를 맡았고, 히트메이커 민연재가 공동 작사가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프로듀서 킹밍(KingMing)과 김동휘, 전주현 등이 편곡에 참여했다.

2012년 '오늘은 가지마'로 데뷔한 임세준은 '바이브 사단의 비밀병기'라는 별명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다. 바이브 '천국', '4U'와 포맨 '엔젤'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이예준 '갈아타는 곳', SBS 'K-팝스타' 백지웅 '뻔한 얘기', 포맨 신용재 '가수가 된 이유' 등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앞서 '끝' '2호선 그녀' '베이비 아이 러브 유' '거짓말'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특히 그의 데뷔곡 '오늘은 가지마'는 수많은 가수들이 커버한 것은 물론, 소속사 식구 벤이 여자버전을 발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금준 기자 music@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