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젝스키스도 재결합.."시기만 맞추면 가능"

2015. 6. 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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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은지원

가수 은지원이 90년대 최고 인기 그룹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암시해 화제다.

은지원은 최근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젝키 재결합에 대한 논의는 계속하고 있다. 아예 계획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운을 뗐다.

[은지원. 사진=GYM 엔터테인먼트]

이어 은지원은 "할까 말까 시기를 보고 있다. 다른 멤버 모두 할 의향은 있는 것 같다"라면서 "재결합 활동 의향은 있으니 시기만 맞으면 조만간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지원은 과거 2012년 싱글 앨범 '아무나'이후 2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했다.

8일 공개된 은지원의 앨범 '트라우마'는 타이틀곡 '트라우마'와 'What U Are', 'Excuse', 'Soulmate' 총 4곡이 수록 돼 있다.

은지원은 새 앨범 '트라우마'에서 직접 작사와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 전반에 앞장서 은지원 만의 색깔을 최대한 녹여낼 수 있게 노력했다.

은지원의 '트라우마'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탑 순위권에 랭크중이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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