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한주완, 얼음과자로 무더위 날리는 '꽃선비들'
2015. 6. 8. 08:21
[헤럴드POP=최현호 기자]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서강준, 한주완이 촬영장에서 사이좋게 간식을 나눠 먹는 친밀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공개된 사진에는 서강준과 한주완이 촬영 대기 시간 중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강준과 한주완은 훈훈한 ‘꽃선비’의 비주얼을 뽐내며 마치 아이스크림 광고를 찍는 듯 상큼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서강준은 순수한 꽃선비의 샌님 같은 매력과 더불어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화기도감의 교리 홍주원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눈빛과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한주완은 막강한 권력과 재산을 가진 강주선(조성하 분)의 아들 강인우 역을 맡아 홍주원과 죽마고우인 동시에 연적으로 능청스러움과 ‘상남자’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화정’은 정명(이연희 분)이 화이가 아닌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강인우가 직감하는 동시에 주원과 맞닥뜨려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오늘(8일) 오후 10시 17회가 방송된다.
jae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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