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사랑꾼 지성, "우리 보영이 요리 잘해요" 이서진 도발에 반응보니 '사랑꾼 눈빛'

2015. 6.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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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삼시세끼 사랑꾼 지성, “우리 보영이 요리 잘한다” 출산 앞둔 이보영 위해 미역국까지? ‘달달’

’삼시세끼 사랑꾼 지성’

배우 지성이 ‘삼시세끼’에 출연해 아내 이보영에 대한 무한사랑을 보여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 4회에서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 이서진, 김광규, 그룹 2PM 옥택연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성은 아내 이보영의 출산 임박 소식을 언급하며 “그래서 여기 오면서도 혼자 놔두고 오기가 미안했다”고 입을 열었다.

지성은 “근데 우리 와이프가 ‘삼시세끼’를 잘봐서 이건 흔쾌히 허락했다”라며 “이해해 줄 거다. 이보영이 ‘삼시세끼’를 자주 본다. 마음 편한 외박이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요리에 앞서 이서진이 “와이프가 요리를 못하는구나”라고 도발하자, 지성은 “우리 보영이 요리 얼마나 잘하는데. 깜짝 놀랄 정도로 잘해”라며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지성은 “분명한 사실이니까”라며 “잘해요. 제 입맛에는 딱 맞아요. 그럼 됐죠”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성의 사랑꾼 면모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성은 다음날 아침 메뉴로 미역국을 준비하며 출산을 앞둔 아내 이보영을 위해 미역국을 공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삼시세끼 사랑꾼 지성)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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