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인터넷 브라우저 '스윙',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돌파

김관용 2015. 6. 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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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줌인터넷이 제공하는 국산 브라우저 ‘스윙 브라우저’가 1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2013년 12월 출시한 스윙 브라우저는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바 있다. 기존 브라우저와 비교해 가볍고 빠른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운 스윙 브라우저는 웹서핑에 유용한 파일전송, 아이디 및 패스워드 자동 입력, 화면 캡처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윙 브라우저는 출시 이후 사용자 피드백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에는 사용자 편의성과 제품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스윙 브라우저 2.0 정식 버전도 출시했다.

스윙 브라우저 2.0 정식 버전에서는 많은 사용자가 요청했던 크롬 확장 프로그램 지원 기능 추가는 물론 속도 및 안전성 향상, 화면 캡처 편집기 개선, 스피드모드 항상 사용 옵션 등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스윙 브라우저에서는 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서비스하는 모회사 이스트소프트(047560)의 보안 노하우를 접목해 스윙 브라우저 사용자가 피싱, 파밍 등 해킹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안티피싱’ 기능과 ‘해킹 보상서비스’(무료)도 제공한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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