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에도 탄저균 배송..반입여부 조사"

김다솔 2015. 6. 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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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본부에도 살아있는 탄저균이 잘못 배송돼 이 표본이 국방부 청사 안으로 반입됐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NN은 국방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유타주의 군 연구시설인 더그웨이 연구소에서 국방부 본부 헌병대로 탄저균 표본이 최근 배송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본부 청사의 생화학무기 탐지장비의 성능 조정을 위해 비활성화된 탄저균 표본을 사용하려 했지만 배송받은 표본의 출처가 더그웨이 연구소에서 살아있는 탄저균을 보관하던 곳으로 드러났다고 방송은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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