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정연, 김태희-이하늬와 서울대 퀸카 동아리 시절..눈부신 미모 '여전'

2015. 6. 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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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오정연, 김태희 이하늬

택시 오정연, 김태희 이하늬

택시 오정연이 과거 김태희 이하늬와 서울대 같은 동아리 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정연은 과거 JTBC '썰전'에 출연해 대학 시절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오정연이 김태희 , 이하늬와 같은 동아리였다"라고 말하며 "맞다. 여자 스키부였다"고 답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은 "엄청 유명했다더라. 이 정도면 퀸카들의 동아리 아니냐"며 흥미를 보였다.

이에 오정연은 "동아리에서 일일호프를 같이 하기도 했다. 거의 매진됐다"면서, "스키장에 가면 차가 없어서 항상 히치하이킹으로 트럭 뒤에 타고 다녔다. 김태희 덕분에 차가 항상 잘 잡혔다. 그땐 김태희가 CF와 모델로 활동했고 연기 활동을 하기 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하늬는 제작진이 일반인으로 착각해 모자이크 처리를 해 주목됐다.

한편,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오정연은 재벌에게 메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입사 2년차에 메일이 왔다.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내 아들과 만나 보는게 어떻겠냐는 내용이었다. 이후 전현무에게 상담했는데 알고 보니 전현무 동창이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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