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정연 "재벌 2세 결혼제의..알고보니 전현무 고교 동창"
현정은 2015. 6. 3. 10:22
tvN '택시'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택시' 오정연이 재벌에게 결혼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름 석자 걸고 야생에 나선 그녀들'로 꾸며져 전 MBC 아나운서 문지애와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 두 프리랜서 방송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아나운서들이 정말 재벌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냐"고 물었다. 이에 오정연은 "재벌가로 가는 비율이 그렇게 높진 않다. 방송국 윗분들이 소개해서 연결해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메일이 왔다. 봤더니 나는 누구고, 어떤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우리 아들이 이렇다. 자세한 내용을 써서 파일에 아들 사진을 첨부했더라. 입사 2년 차에 메일을 받고 놀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정연은 "동기인 (전)현무오빠에게 메일을 보여줬다. 사진을 보여줬더니 오빠 고등학교 동기더라. 그래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사진제공.'택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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