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환 父, 문지애 향해 "신부가 신랑을 구했다"

2015. 6.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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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문지애 전종환

문지애가 택시에 출연해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웨딩 사진이 새삼 화제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4월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전종환 기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문지애 전종환. 사진=와이즈웨딩 제공]

특히 문지애 전종환 부부는 결혼식에서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을 보여 하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신랑 전종환 측 아버지는 "신부가 신랑을 구했다"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신부 측 어머니는 "행복하게 살라"며 문지애 전종환 부부에게 덕담을 전했다.

한편 문지애 아나운서는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전종환과의 러브 스토리 풀버전을 공개했다.

문지애는 전종현이 결혼한 지 1년 만에 써 준 편지를 내밀며 "아직도 무슨 날이 되면 편지를 이렇게 놔두고 간다"고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지애 전종환, 잘 어울린다" "문지애 전종환, 행복해 보이네" "문지애 전종환, 결혼식 사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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