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창욱 셰프, 알고보니 작은 텃밭 손수 가꾼다

김형택 2015. 6. 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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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셰프(KBS ´인간의조건´ 방송 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의 활약이 화제인 가운데 KBS2 '인간의 조건' 속 활약 또한 재조명 받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는 최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옥상 농사를 앞두고 가방을 공개했다.

이날 정 셰프의 가방 안에는 소화제는 물론, 특이한 모양의 모자가 들어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대해 정 셰프는 "외국에서 처음 봤고 인터넷에서 산다. 팬들이 선물해 주기도 한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또 최현석 셰프는 “정창욱은 직접 농사를 짓는다. 자신 소유의 밭을 갖고 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정 셰프는 “작은 규모의 가족 텃밭이긴 한데, 농사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k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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