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기능·한줄메모·간단수정..민앤지 '에스메모 플러스' 앱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PC용 메모서비스 ‘에스메모(SMemo)’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민 메모 프로그램 ‘에스메모’의 개발사인 민앤지는 에스메모의 동기화 서비스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스메모(SMemo)’는 지난 2005년 시작된 PC용 메모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누적 다운로드수 400만 회를 돌파하고 네이버 자료실 메모 유틸리티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는 ‘에스메모’와 동기화 기능을 갖춘 모바일 앱으로, PC에서 작성한 메모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자동 백업ㆍ복원 기능은 기본, 메모 알람(타임메모)을 탑재해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기에 적합하다. 또 단 1초만에 메모 작성을 완료할 수 있는 ‘한줄메모’ 기능도 아이디어나 일정을 빠르게 기록할 수 있어 유용하다.

민앤지는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 모바일 앱 출시를 계기로 회원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 모바일 앱은 유료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 회원만 모바일과 PC간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회원의 경우엔 PC용 프로그램을 종전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난 10년 간 에스메모를 자발적으로 후원 해온 후원 회원은 유료 회원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베타서비스로 제공되던 ‘PC to PC’ 서비스는 6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다.

현재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 모바일 앱은 메모 데이터만 동기화 되고 있다. 조만간 업데이트를 통해 일정과 캘린더 데이터의 동기화가 지원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애플 아이폰용 iOS 버전도 곧 개발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고기보다 내가 더 맛있다”…‘클럽 아우디녀’ 또 노출시위
☞마곡 지구 미래 가치 갖춘 상가, 동익 드 미라벨 분양
☞최진실 딸 준희, “엄마 힘들게한 댓글, 내게도 똑같이…”
☞英 축구선수, 집단 성관계 후 동영상까지…인종차별 발언도 ‘충격’
☞[메르스 경고음]국내 유일 메르스 연구자, 송대섭 교수의 진단 주목
☞'발연기 논란' 연기자 "이민에 자살생각까지"
☞‘메르스 공포’에 휴교령 내린 초등학교도 나와
☞[백상예술대상] 김사랑 ‘급이 다른 몸매’…시선강탈
☞‘메르스 괴담’, SNS에서 현실속으로 침투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