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 SBS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 동참
밴드 피아가 SBS 라디오 캠페인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연출 김영환)에 동참 중이다.
소속사는 “피아(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가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연출 김영환) 캠페인에 합류하며‘존중’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2일 말했다.
지난 21일 밴드 피아는 트위터 공식 계정twitter.com/bandpia)을 통해 “SBS 라디오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 캠페인 녹음하러 왔어요. FM 107.7과 러브 FM 103.5를 통해 일주일간 방송된다고 하니 혹시 저희 목소리 들으시면 반가워해 주세요. 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피아 멤버 요한, 헐랭, 심지는 환하게 웃으며 즐겁게 녹음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 ‘사랑의 밴드’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을 만큼 독독한 피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 한 번의 멤버 교체 없이 10년 이상 함께 한 자신들의 끈끈한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SBS 라디오 캠페인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은 부모, 친구, 연인 등에게 스타들의 목소리로 사랑을 담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중기, 김희선, 이상봉디자이너, 소프라노 조수미, 샤이니, 씨엔블루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한편, 밴드 피아가 함께한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은 ‘파워 FM 107.7‘과 ’러브 FM 103.5’를 통해 6월 1일부터 1주일간 방송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radio.sbs.co.kr/loveworld/)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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