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홍콩 콘서트 성료..6000여 팬 모여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입력 2015. 6. 1. 17: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스트

그룹 비스트가 홍콩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비스트는 지난 30일 홍콩의 아시아 월드 아레나 엑스포에서 ‘비스트 뷰티풀쇼 인 홍콩’을 열고 6000여명의 현지 팬과 만났다.

비스트는 지난해 히트를 기록했던 노래 ‘굿럭’을 시작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좋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홍콩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비스트는 그 동안 팬미팅 및 옴니버스 공연을 통해서는 수차례 홍콩에 방문한 바 있지만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비가 오는 날엔’, ‘미드나잇’, ‘12시 30분’등 비스트의 발라드 무대에서는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팬들의 합창이 울려퍼졌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6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