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과 칸토, 화제의 조합 다시 뭉친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5. 6. 1. 09:10
가수 서인영이 신곡을 함께 부를 가수로 힙합 대세남 칸토(최광렬)를 선택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플레이톤은 “래퍼 칸토가 서인영의 신곡 피처링은 물론 모든 활동 무대를 함께 할 예정”이라며 1일 이 같이 밝혔다.
서인영은 2년 전 Mnet<쇼미더머니2>에 출전한 칸토를 도와 자신의 곡 ‘신데렐라’를 힙합 버전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인영의 지원을 이끌어냈던 칸토는 이후 ‘변해가’ ‘눈보다 먼저’ 등 앨범을 발표하며 힙합 대세로 떠올랐다.
서인영의 소속사는 “서인영은 2년전 <쇼미더머니2>에서 인연을 맺은 칸토에게 피처링을 제안했고 칸토는 자신의 무대를 멋지게 만들어 준 서인영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참여의사를 밝혀왔다”며 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9일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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