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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발전전략 TF 구성…'새만금 특구' 조성 논의

머니투데이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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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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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새만금개발청·전라북도와 함께 TF…매월 정례회의 개최

새만금 토지이용 계획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새만금 토지이용 계획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와 함께 새만금의 발전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새만금 신(新) 발전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새만금 신발전전략 TF'는 지난달 8일 유일호 국토부 장관이 새만금 사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무부처로서 규제혁파 등 새만금의 투자매력도 제고를 위한 과감한 전략구상을 해나가겠다"고 밝힌 데 대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그동안 새만금은 산업·연구 용지에 도레이첨단소재 등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는 등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대규모 매립사업에 따른 투자 불확실성 등으로 개발이 장기화되면서 투자 지연에 따른 우려도 제기됐다.

국토부는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단장으로 새만금청, 전라북도와 함께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새만금사업의 투자의욕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19일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결정된 규제특례지역 조성에서 더 나아가 인력과 상품, 자본 이동에 대한 제반 규제가 최소화되는 '새만금 특구' 조성방안을 논의한다.


정병윤 실장은 "국토부와 새만금청, 전라북도가 힘을 합쳐 연내 새만금 신발전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기초로 향후 새만금 사업 활성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법 개정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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