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혜경 공령기, 대륙이 인정한 '환상 커플'
[헤럴드POP=이금준 기자]박혜경과 공령기가 5월 30일 오후 5시 중국 베이징 산리툰의 카페 그루브에서 열린 중국어 싱글 '안녕' 정식 발매 쇼케이스 무대에 함께 하고 있다.
'안녕'은 지난 2003년 국내에 발매된 박혜경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 한중일 혼성 그룹 JAM의 멤버 원흥이 번안에 참여한 중국어 버전의 '안녕'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정식 공개됐다.
박혜경의 중국 싱글 '안녕'은 중국인으로 밴드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공령기와 입을 맞춰 눈길을 끈다. 공령기는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SBS '룸메이트'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 두 사람의 듀엣은 특히 단순한 한국 가수의 번안곡을 넘어, 양 국의 음악인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화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쇼케이스는 박혜경을 위한 든든한 응원군도 함께 했다. 채림 가오즈치 부부를 비롯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자현, 더원, 김건모, 홍석천 등이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JAM의 아오이 소라, 원흠, 마리잉, 중국가수 쿵린치, 샤오위 등도 박혜경의 성공을 기원했다.
박혜경은 지난해 12월 중국 진출을 공식 선언한 이후 '예스터데이(Yesterday)'을 발표했으며 중국 유명 록가수 친용과 '그대 안의 블루'를 리메이크한 '웨이아이즈더마'로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5년 제14회 화정 글로벌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인기 여가수상을 수상하며 중국 내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박혜경의 중국 베이징 쇼케이스는 May ISLAND와 플러스원 미디어, 그리고 MONSTER GODJ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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