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발전 '정부 태스크포스' 본격 가동

박종오 2015. 6.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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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토교통부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와 함께 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새만금 신 발전 전략 태스크포스(TF)’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F는 앞으로 국토부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을 단장으로 매달 정례 회의를 열고 인력·상품 ·자본 이동 규제를 최소화한 새만금 특구 조성 방안, 선도 프로젝트 지원 및 새만금 사업의 확산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입주업체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정 실장은 “TF가 만든 발전 전략에 기초해 새만금 사업 활성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법 개정,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오 (pjo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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