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치타, 17살 인공뇌사 후 기적같이 살아나..
2015. 5. 30. 13:32
[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치타
29일 MBC '나혼자 산다'에 치타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지난 3월 방송된 tvN '택시'에서 치타가 밝힌 인공뇌사 사실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치타는 방송에서 “신호등이 깜빡깜빡거리는 상태서 도로를 건너다 교통사로를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치타는 이어 “17살 때 버스에 치여 실려 갔다”면서 “2차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고 인공 뇌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2차 수술은 살 확률은 높은데 장애를 갖게 되는 거고, 인공뇌사는 장애를 안 갖고 살아날 확률이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치타는 “부모님은 내가 장애가 생겨 음악을 못하면 살기 싫어할 것을 알고 살아나기 훨씬 힘든 인공 뇌사를 선택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어떻게 깨어났냐고 물었고 치타는 “부모님들의 기도가 있었고, 교수님 말로는 내가 정신력이 강하다고 하더라. 기적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치타의 인공뇌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치타, 큰일 겪었구나” "치타, 완쾌되서 천만다행" "치타,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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