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만취해 애교 폭발 '3인칭 화법'

▲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공효진이 만취해 애교를 부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5회에서는 탁예진(공효진 분)이 주사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준모(차태현)는 탁예진의 술버릇에 대해 "비밀이 없어진다. 애교가 극단적으로 많아진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탁예진은 라준모, 백승찬(김수현)과 귀가하던 중 "예진이 2차 가고 싶어요. 포장마차 가고 싶어요. 빨리 가자"라며 3인칭 화법을 구사했다.
 
라준모는 백승찬에게 "계속 너무 집중해서 보다보면 비위가 상할 수 있으니까 조심하고"라며 조언했고, 탁예진은 "예진이 닭똥집 먹고 싶다. 빨리 가요"라며 한층 더 강력해진 애교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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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공효진, 차태현, 김수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