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은동아' 이자인, 주니어에 고백 "가슴에 쥐가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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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이자인이 주니어에게 고백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연출 이태곤 김재홍) 1회에서는 박현수(주니어)가 지은동(이자인)에게 새 운동화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지은동은 박현수의 학교를 찾아가 "고맙다"고 말했다. 머쓱한 표정을 지은 박현수는 "머리 삔 예쁘네"라며 말을 돌렸다.
두 사람은 공원에 앉아서 대화를 나눴다. 박현수는 "내가 너를 찾아야 될 때 뭐로 찾지"라고 물었다.
이에 지은동은 "내가 찾을게. 오빠가 날 몰라 볼 수도 있잖아. 오빠 등만 봐도 찾을 수 있다. 오빠 등은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등이라서 금방 알아챌 수 있다"고 대답했다.
박현수는 "나도 네가 아무리 변해도 알아챌 수 있다. 그냥 느낌이 그렇다. 그건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어쩌다가 헤어져도 반드시 만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대꾸했다.
또한 지은동은 "오빠 생각하면 가슴에 쥐가 나는 것 같다"며 자신을 마음을 고백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톱스타 지은호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매주 금토 저녁 8시 4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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