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길용우, 알고보니 퇴직금도 날렸다? '깜짝'

온라인 뉴스팀 2015. 5. 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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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집의 대출금을 갚아? 웃기지 마" 길용우의 퇴직금 행방을 알아낸 김혜옥 28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 에서 애자(김혜옥)가 퇴직금의 행방을 알아내고는 정기(길용우)를 향해 정정당당한 퇴출을 선고했다. 이날 애자

“뭐? 집의 대출금을 갚아? 웃기지 마!”

길용우의 퇴직금 행방을 알아낸 김혜옥!

28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에서 애자(김혜옥)가 퇴직금의 행방을 알아내고는 정기(길용우)를 향해 정정당당한 퇴출을 선고했다.

이날 애자는 시댁에서 “정기 퇴직금이나 내놔라”라며 성화를 부리자 급기야 은행에 찾아가 돈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다. 정말 정기가 주장하는 대로 집의 대출금을 갚았는지 확인하려고 했던 것. 그리고는 의기양양한 얼굴로 집에 돌아와 식사를 하고 있는 정기 앞에 지출 내역이 찍힌 종이를 내밀었다.

“이게 뭐냐”는 정기의 의아한 말에 애자는 “당신 퇴직금 지출 내역서다. 한 번 봐라”라며 애써 분노를 참으면서 말했고, 정기는 그 안에 찍힌 ‘마정태’라는 글자에 당황한다.

정기의 퇴직금 육천만 원 중 사천만 원을 정기의 동생 정태의 피자집 인테리어 공사비로 썼던 것. 이에 애자는 “예전에 딱 일 년 운영하다가 말아먹은 그 피자집 말이다. 내 통장 몰래 가져가서 인테리어 공사비를 내주지 않았냐. 내가 아무리 딸 혼수 마련해야한다고 발을 동동 굴러도 당신은 통장을 동생에게 가져다 줬다”라며 언성을 높였고, 당황한 정기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종이를 던져버린다.

결국 정기의 동아줄이었던 퇴직금마저 사실상 집의 대출금을 갚는 데 쓰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자, 더 참지 못한 애자는 정기를 떠밀면서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친다.

정기의 위기! 과연 집을 나간 그의 운명은?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온라인 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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