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맹기용 셰프 레스토랑 방문..익살스런 표정 '귀여워'

이현희 기자 2015. 5. 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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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맹기용 향한 애정

[TV리포트=이현희 기자] 김풍이 맹기용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풍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씨가 만든 맹모닝이 아직까지 잊히질 않는다. 그 비릿한 꽁치와 시큼한 레몬의 포스트모던한 조화. 마치 내가 초딩 때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처음 봤을 때의 그 느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래서 무작정 맹씨네 꽁치구이집을 찾았다. 다행히 우리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홍대 부근. 기대된다 맹모닝!"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풍은 뿔테 안경을 쓰고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맹기용에 대한 김풍의 각별한 마음이 묻어난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맹모닝'을 만들었다. 하지만 실력 부족이라는 냉담한 평가와 함께 하차 논란이 일었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 사진=김풍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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