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송지인 "차이나타운 보고 역시 김혜수라 느껴"

2015. 5. 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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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이름 없는 배역, 단역과 같은 작은 역할도 가리지 않고 꾸준히 묵묵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여배우 송지인.

tvN ‘호구의 사랑’에서 성형미인 인공미 캐릭터로 분해 할 말 다하는 대차고 당찬 모습을 보인 그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다양한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자연스러우면서 개성이 드러나는 내추럴 펑크 콘셉트와 세련되고 시크한 모던 우먼 콘셉트 그리고 몽환적이면서도 내면에서 드러나는 섹시함이 매력적인 드림라이크 섹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여러 가지 콘셉트로 진행되는 화보는 처음이라며 어쩔 줄 몰라 하다가도 의상과 메이크업 연출에 따라 변신하는 모습을 보니 배우 안했으면 큰일 났겠다 싶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직장의 신’에서 같이 연기한 톱배우 김혜수와의 일화에 대한 물음에 “선배님과 그렇게 자주 만나 뵙고 친한 것은 아닌데 너무 언급이 많이 돼서 누를 끼치는 게 아닐까 죄송스럽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워낙 후배들과 스텝들을 잘 챙기는 분”이라며 “직장의 신 단체 카톡방이 있는데 주조연뿐만 아니라 이름 없는 배역 하나하나 다 혜수선배님이 초대하신거다”고 전했다. 실제 다른 배우의 시사회에 함께 가기도 하고, 김혜수의 시사회에 초대하기도 한다고. 

최근 차이나타운 시사회에 초대받아 다녀온 그는 “역시 김혜수”라며 “선배님 아니면 누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적으로도 완벽한데 성품도 완벽해서 다들 너무 닮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의상:드레브
슈즈:더포인티드
시계:베카앤벨
헤어:제니하우스 올리브점 김진미 팀장
메이크업:제니하우스 올리브점 서하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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