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화장품 사업가 변신 "인생 대반전 이루겠다"

박세연 2015. 5. 26. 09: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탤런트 이세창이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한다.

이세창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뷰티시그널(대표 정창국)의 경영진(부사장) 및 모델로 나섰다.

뷰티시그널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 지난해 말 마스크팩으로만 월간 1천만장 수출이라는 신화적 기록을 세운 기업이다.

이세창은 1년 전, 화장품 모델 제안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이세창은 "당시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매사에 의욕이 없었다. 더구나 카레이싱, 스쿠버다이빙등 피부미용과는 동떨어진 거친 스포츠 마니아라서 화장품 이미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아 사양했으나 오히려 스포츠마니아로서 자외선 차단제 모델을 해보라는 선배의 끈질긴 설득에 화장품 일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기대이상으로 사업에 재미를 느꼈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모델은 물론, 아예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화장품 사업을 계기로 심기일전, 본업인 연기활동에도 힘을 내며 인생의 대반전을 이루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